이날 워크숍은 주제도서인 ‘자존감수업’ 저자를 초청해 강의와 독서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저자 윤홍균 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춘기 시절과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며 학교경영에 있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과 셀프 코칭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윤 원장은 참석자들과 학생들이 정서적인 안정감 속에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공동체가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장모델을 창출하고 학교경영능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