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내달 말까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26기를 모집한다.

기존 CEO 과정은 ‘기술경영 및 HRD 최고경영자과정’인데 이번에 명칭이 바뀌었다. 다담이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코리아텍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인적자원개발(HRD),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 및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경영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26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4차 산업 혁명 관련 교육 콘텐츠가 추가됐다. 수업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까지 천안 부대동 코리아텍 제2캠퍼스 실학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기존 과정을 수료한 CEO들도 재입학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연간 등록금 100만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26기부터는 ‘가정 화합의 날 행사’를 추가로 편성해 영화관람, 연극, 음악회 등 CEO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자격요건을 거쳐 총 35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vishopyys@koreatech.ac.kr)로도 가능하다. 문의 : 041-560-2577.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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