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현장을 지휘하는 순찰팀장의 애로점 등을 청취해 경찰서 각 기능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반영,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순찰팀장들은 일방적인 지시와 전달위주의 방식을 벗어나 대화와 소통의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직접 겪고 처리한 현장사례들을 전달했다. 박세석 서장은 “중간관리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