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윤형 충남금연지원센터장과 황준연 천안역장은 역을 이용하는 흡연자에게 금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역은 금연홍보와 상담, 관련 캠프 등 금연지원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등록자 상담 및 관리 외에도 천안역 직원에 대한 금연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충남금연지원센터는 현재 순천향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등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접근이 어렵거나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를 수행한다. 또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