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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스틸컷
'스파이더맨:홈커밍'이 81%를 넘기는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오후 1시 기준 81.2%의 예매율로 박스오피스 1위의 '박열'을 따돌렸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의 '박열'은 예매율 5.2%로 2위에 자리해 있으며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3.4%로 3위에 올랐다.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며 등장한 새로운 '스파이더맨'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고스란히 예매율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은 기존의 스파이더맨과 달리 10대 고등학생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 당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홈커밍' 5일 개봉했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 역에는 톰 홀랜드가 맡아 연기했다. 또한 스파이더맨을 이끄는 아이언맨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했고, 스파이더맨의 강력한 적 벌쳐 역으로는 마이클 키튼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여름극장가의 판도를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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