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의 대덕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오정·송촌·신탄권역 등 3개 권역별 주민들과 지난 3년의 성과와 오늘의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 저출산, 청년실업, 여성안전 등 사회적 문제 등을 콕콕 집어 묻는 영상 인터뷰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박 청장은 “그동안 약속했던 일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어 가고 있는데 앞으로 1~2년 후에는 이런 성과들이 쌓여 대덕구 희망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으로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