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는 4일 대회의실에서 한아름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119소년단장인 김민주 어린이가 소년단을 대표해 입단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식 후에는 단원 및 원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차량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체험차량교육은 화재대피체험 및 지진·역화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이어 어린이용 방화복 착용 체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도사로서 어린이집과 가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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