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과 간담회 정례화

대전지역 종합병원도 시정 참여의 길이 열렸다.

대전시는 대전지역 8개 종합병원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의료복지사업을 마련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일 종합병원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열어 사업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안, 병원장 간담회 개최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병원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복지만두레 참여 등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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