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산 3·1 만세운동 기념탑 준공식 장면.
정산 3·1 만세운동 기념탑 준공식이 1일 청양군 정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김영식 홍성보훈지청장, 각급 기관·단체장, 현창회원,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 및 준공식을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에 건립된 정산 3·1 만세운동 기념탑은 가로 6m, 세로 4m, 높이 7m의 대리석으로 전면에는 건립문을, 후면에는 정산 3·1 만세약사 및 희생자 명단을 기록했다.

또 탑형은 9층석탑을 형상화했으며 기단부 양측에 화단석을, 그리고 탑 아래 부분은 넓게 해 안정감을 주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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