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2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153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특강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조준희 前 IBK 기업은행 은행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강사는 세계적인 기업 NOKIA와 Kodak을 예로 들며 “과거의 성공에 도취하고 안주한다면 100년 기업도 몰락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편안함과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무언가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면서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