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는 29일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 ‘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천안 불당동에 소재한 기존 충남근로자건강센터(센터) 및 아산분소를 동시에 운영하게 된다. 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는 기존 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지원하고자 문을 열었다.

상주 간호사 및 센터 전문가들이 순회방문(화상상담 포함)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일 충남지사장은 “이번 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 설치가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근로자건강센터 아산분소는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중앙로 82번지 4층에 위치해 있다. 상담 문의는 전화(041-531-5075)로 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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