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글로벌퓨처스클럽이 올해 18개 업체를 신입 회원사로 영입하고 2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입회식 및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기업화를 촉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결성됐다. 올해는 동양산업 김오수 대표, ㈜비티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해 18개 업체 대표가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가입된 회원사에게는 FTA·수출교육, 수출컨설팅, 글로벌CEO 클럽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75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클럽 회장은 ㈜성윤티에스의 조원용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회원들은 격월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정부 지원사업 공유 및 회원사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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