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청주지점은 최근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해 증평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청주지점은 증평군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012년 250만원,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255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의 저축금으로 지원돼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 또는 후원자가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에서 1대 1 매칭을 시켜주는 사업으로 만18세 이후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또는 창업,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지원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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