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빠의 순산 도우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아빠의 순산 도우미 참여는 태아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부와 태아와의 높은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비 아빠의 참여를 늘리고자 토요일에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임신 체험복(아빠가 임신했어요) △커플요가 및 마사지 △신생아 관리 등 부부가 함께하는 실습 위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예비부모 15쌍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