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연말까지 교환등 나눔은행 운영

대전시 중구는 2일부터 '재활용 영·유아용품 나눔은행'을 운영한다.

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구청 사회복지과 및 동사무소와 중고품 교환 상설알뜰매장(2개소)에 재활용 영·유아용품 접수·교환창구를 개설한다.접수된 출산 및 영·유아용품은 대여 및 무료제공, 교환 등의 나눔사업에 쓰인다.

취급품목은 임신복과 장난감을 비롯한 유모차, 보행기, 아동의류 등 기타 재활용 가능 영·유아용품이다.

나눔행사 관련 기타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042-606-6432) 또는 각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오는 5월과 10월 두차례 뿌리공원에서 각 동사무소, 어린이집, 주민 등이 함께하는 아이사랑용품 나눔마당도 펼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