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에 충북도에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비 4억원(국비 2억, 군비 2억)을 들여 증평읍 터미널 사거리부터 증평체육관 400m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71개 점포의 간판철거, 업소당 벽면 이용형 간판 1개 설치와 주위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간판 디자인설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7월 사업대상지 심사를 거쳐 9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은 내년 1월 추진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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