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기술이사는 지난 70년 공직에 투신한 뒤 지난해 12월 동구 도시국장을 끝으로 퇴임할 때까지 35년간 건설, 토목,
도시계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단위 개발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낙점됐다.
안 이사는 "대전시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밀접한
서남부권, 학하지구 등 대단위 사업에 참여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그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삼아 도개공이 견실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회 기자sindong@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