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최근 실시된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6개 창업동아리팀을 포함시키며 충청지역 참가 20개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은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300개)을 선발하는 것이다. 성장단계별 집중 육성과 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40~80여팀씩 300팀을 선정했다. 코리아텍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사업단) 사업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교내 창업 동아리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선정된 6개 창업 동아리팀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시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들 동아리가 향후 실시될 ‘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 본선 진출은 물론,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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