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권희경 중원도서관장과 강동대 박명숙 도서관장, 극동대 김미정 도서관장, 대원대 임재동 도서관장, 세명대 김필동 민송도서관장, 중원대 김갑선 학술정보센터장, 한국교통대 이순희 중앙도서관장 등 7개 대학 관(센터)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학생 및 교(직)원의 학문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학술정보자료와 시설을 개방하고 공동 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연중 학술정보자료 열람 및 대출서비스 제공, 도서관 자료실 개방, 방학 중 열람실 공동 이용 등이다.
권희경 건국대학교 중원도서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 북부지역 대학들의 연구 및 교육향상과 상호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