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의 '우륵 융복합 공연'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 한지 스토리텔링 및 공연콘텐츠 제작' 등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이 사업은 전국에서 60개 사업이 응모했으며 지역 안배가 배제된 치열한 순수경쟁을 거쳐 최종 2개 사업(전국 31개)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7억 2000만원이다.
정일택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2건의 공모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난 5월 선정된 '콘텐츠 코리아 랩 운영지원사업과 함께 충북의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