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음반 발표 3주만엡 '한류 리더'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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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스타' 보아(19)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성가수 중 올해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일본에서 발매한 보아의 베스트음반 'BEST OF SOUL'이 2월 25일까지 100만 6000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일본 역시 한국처럼 음반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아의 100만장 돌파는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며, 아울러 일본 내 그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보아는 오는 30일 일본에서 15번째 싱글 'DO THE MOTION'을 발표하며 새로운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번 싱글에는 코세 화장품 CM송으로 사용될 'DO THE MOTION'을 비롯해 보아가 직접 작사, 음료수 립톤 CM송으로 쓰일 'With You', AU by KDDI 휴대폰 CM송 '키미노토나리데(너의 곁에서)'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현재 일본에서 베스트음반 홍보을 위해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오는 4월에 있을 5개 도시 투어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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