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조정혜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강의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강으로 진행됐으며, 분노조절이 어려운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도움이 될 개입방법 및 관련 질환의 치료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강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가정과 학교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