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000여명 신도심 이동편의 제공

세종시 산하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5일 첫차부터 1000번(홍익대~반석역) 버스가 신설되는 연서면 봉암리 정류소에 정차한다고 14일 밝혔다.

1000번 버스가 봉암리 정류소에 정차함에 따라 봉암리 주민 3000여명의 신도심간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연서 치안센터, 서세종농협, 연서면 봉암출장소, 연서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현재 1000번 버스는 홍익대~반석역을 1일 150회 운행하고 있으며 첫차는 5:30분부터 막차는 24:20분까지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www.sctc.kr)와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정보시스템 홈페이지(bis.sejong.go.kr)에 안내할 계획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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