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 44분경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 1차로에 누워있던 B(34) 씨를 자신이 몰던 택시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에 사람이 누워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치었다"고 진술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 기자명 진재석 기자
- 승인 2017년 06월 13일 19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6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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