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23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공을 위한 ‘임도사업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

우선 현장방문은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학·연 중앙기술자문단이 해당 지역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시공 방안 등을 조언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한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학계·산림기술사협회·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 임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맞춤식 기술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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