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광된 이 자리에서 기쁜 마음으로 선배 라이온님과 여러 회원님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제33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임 세종라이온스클럽 고병학(59.세종시청 의정담당관·사진)회장은 “”종합대상클럽의 영광을 수여 받은 오늘의 우리 세종라이온스클럽이 있기까지 발전과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여 주신 선배 라이온님과 회원여러분의 뜻을 높이 받들어 우애와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봉사와 사랑의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면서 “종합대상클럽의 영광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회장은 “숭고한 라이온 정신을 바탕으로 금회가 년도에 사랑의 봉사, 감사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슬로건으로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회원이 하나되는 봉사 대열에 선두가 되겠다.사랑한다는 것은 봉사를 하는 것이요 봉사를 한다는 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고병학 회장은 지난 1997년 8월 입회하여 20여년간 봉사활동을 펼치며 1·2부회장, 재무, 이사를 역임하면 남다른 지역사랑 실천자로서 공직자로서 모범이 된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경연희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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