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 정착 및 양성프로젝트'의 사업을 시행할 운영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예술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필요한 공연예술분야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시범교육을 통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하고, 대전에 정착해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하고 단체와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시며,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여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6~20일이며 주말을 제외한 업무시간에 대전문화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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