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기도 양평군에 조성된 ‘국립양평치유의 숲’을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무료)하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설물의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기능개선을 위해 휴장한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 △숲길(13㎞) △치유움막 △숲속오두막 △통나무놀이숲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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