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세종시 전동면 노장농공단지내)이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3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2010년에 시작됐다.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강남구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3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지명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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