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중학교 역도부가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혜민 학생(3학년·58kg급)은 인상 1위, 용상3위, 합계 2위로 금·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은재 이은재 학생(3학년·75kg급)도 인상, 용상, 합계 모두 2위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당초 예상보다 우수한 결과를 낸 것이다. 그간 성환중 역도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2년 연속 3관왕) 및 전국 역도대회에서 자타가 공인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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