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7일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물자원 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려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올해 행사로는 자원관 시큐리움에서 ‘바다의 날 축하 떡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

이 밖에 어린이 가족을 위해 해양을 주제로 한 만화영화인 ‘백투더씨’와 ‘새미의 어드벤처2’ 등을 무료로 특별상영할 계획이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온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왕철·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