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시·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농촌진흥청 이문희 차장은 특강을 통해 "수입쌀과 차별화된 우리 입맛에 맞는 쌀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입쌀에 맞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밥맛 좋은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정할 때도 다른 쌀과 혼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박태식 박사가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하고, 수입쌀 시판에 대비해 충북지역의 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 기자명 나인문 기자
- 승인 2005년 02월 24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5년 02월 24일 목요일
- 지면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