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5일 길거리에서 현금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함형욱(17·운호고) 군에게 선행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함 군은 지난 11일 오후 6시경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집에 가던 중 현금 43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 인근 성안지구대를 찾아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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