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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전시미술대전 전체 대상은 서예(한문)부문 작품 '채근담구(전서)'를 출품한 배순이 씨가 수상했다.

7일 대전미술협회가 제29회 대전미술대전 출품·입상 현황을 발표한 결과 전체 대상 1편을 비롯해 대상2편, 최우수상 8편, 우수상 12편, 특선 256편, 입선 462편 등 총 741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전체 대상은 서예부문 배순이 씨가 차지했고 부문대상은 한국화 부문 작품 ‘영웅_2017’을 출품한 권민경 씨와 시각디자인 부문 작품 ‘졸음운전! 긴 생명선도 무의미 합니다’를 낸 김구휘 씨가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에는 문인화 이인숙, 서예 박양준, 판화 유병호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입상작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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