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브런치 기후 카페 3기’ 활동팀을 모집한다.

브런치 기후 카페 활동팀은 최근 문화로 자리 잡은 브런치(Brunch)를 기후변화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해 대중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한 제도다.

대상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4~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4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대전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기후변화 영화제, 기후변화 협상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 대전기상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후변화 학습을 유도하고, 교육콘텐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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