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달부터 어진동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20분간 가동되며 인공폭포 역시 같은 기간 매일 3회 1시간씩(낮 12시, 오후 3시, 오후 8시) 운영된다.

특히 방축천 특화거리에는 낮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오후 6시30~9시30분)에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벽천(media waterfall)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축천 특화거리의 음악분수를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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