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이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무극초 이상규(59·사진) 주무관을 선정해 26일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주무관은 28년 6개월 동안 음성 지역에서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공복의식을 가지고 시설물 관리 등 교육 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는 2004년 음성교육지원청에 근무할 당시 음성 장학회 장학금 수여를 확대했다. 또 2013년 오선초 태양광 설비 설치 등 교육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현재 근무 중인 무극초에서는 후관 증축과 캐노피 설치, 교실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있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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