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희망콘서트가 열린 25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희망콘서트가 대전·세종 강원도민회 주최로 25일 오후 6시 30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전순표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송재웅 대전·세종 강원도민회장 등 각계 인사와 강원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뉘어 화려하게 펼쳐졌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노사연, 윤도현, 양금석, 여우별밴드, 신유, 황범석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한편 이날 공연수익금은 장애인 후원금과 출향강원도민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김명석 기자 hikms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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