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는 25일 오전 괴산지구대에서 조성호 경찰서장, 박연수 충북지방청 경찰발전위원장, 주성규 괴산지구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을 개최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협력치안의 최일 선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반기 별로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자율방범대에게는 인증패와 감사장,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괴산여성자율방범대 21명의 대원은 평소 경찰과 연계 강화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 등·하굣길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자체 방범예방 활동을 펼쳤다.

조성호 서장은 "안전한 괴산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가 있어 보다 안전한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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