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은 24일 충북혁신도시 동성3리(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마을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엑티브온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측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협력해 즐겁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엑티브온은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 했다.

㈜엑티브온 2009년 설립된 화장품(보습제·주름개선제) 제조회사로 지난해 3월 맹동혁신도시 일원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공기맑고 인심좋은 고장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맹동면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천년나무 아파트 주민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는 액티브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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