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실시한 귀농귀촌 역량강화 기초반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29명을 대상으로 총 6회, 27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공주시 귀농귀촌 소개를 비롯해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사전준비사항, 귀농인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등 예비 귀농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성공적인 귀농정착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 거주자와 40~50대가 70%이상으로 주를 이뤘는데 앞으로 이들이 공주지역에서 귀농귀촌해 새로운 농촌 인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