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19일 제7회 '마주보기' 사진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접수된 142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표현한 김형윤 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박물관을 향하는 따스한 발길'(김인호 작)과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유물 그리기'(오재범 작) 등 2점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작품은 제13회 ‘봄문화축제’에 맞춰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된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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