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발언·합창·연주 이어져

▲ 공주여고 학생회 세월호 추모행사 모습. 공주여고 제공
공주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12일 청란관에서 1시간 동안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는 이은모 교장의 추모행사의 목적 소개, 세월호 추모 자유발언, 세월호 관련 영상 시청을 관람했다.

특히 민중의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잊지 않을게 3곡 합창과 현악 그대 있는 곳까지, 플롯 4중주 바람의 빛깔이 이어져 추모의 열기를 더했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강연자가 되어 시간의 중요성, 독감 인플루엔자 증상과 예방법, 습관의 힘, 마케팅 등 진로와 학업, 자기계발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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