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심우주(Deep sky)를 비롯해 태양계, 지구, 우주 분야 등 주제로 사진뿐만 아니라 그림, 동영상까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상작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 작품이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정병준 씨의 ‘마귀할멈성운’ 사진이 꼽혔고, 우수상은 김동훈 씨의 ‘남산타워,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다’ 사진이 선정됐다. 이 밖에 공모전은 대상을 비롯해 20여명의 작품이 금상과 은상, 동상, 꿈나무상을 각각 차지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