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명연이 중국,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구축한 4대 거점센터 협력기관 연구자와 해외생물자원 전문가, 국내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해외생물소재사업 연구성과, 4대 해외협력국 기술이전 및 시장설명회,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 소개, 최신 당뇨병 연구 발표, 기술사업화를 위한 패널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 4대 해외협력국 기술이전 및 시장 설명회에는 코스타리카 INBio 등 해외 연구자가 자국의 유용생물소재 정보와 유망기술 사업화 사례를 발표했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노바렉스, ㈜비티씨가 참여해 협력국 진출을 위한 소개가 이뤄졌다.
장규태 생명연 원장은 “심포지엄으로 산학연 협력 플랫폼 마련과 해외생물 소재를 활용한 산업화와 비즈니스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