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4일 서천 본원에서 충남연구원과 ‘해양생물자원 분야 특화산업 등 충남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충남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공동연구 추진, 교육 및 훈련 등 연구 협력과 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류,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 밖에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세부적인 사업은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키로 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약이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화를 통해 충남 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관은 연구 활동과 함께 국가 해양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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