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4일 협력사 11곳을 대상으로 어학·직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업체 품질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염두에 뒀으며, 동반성장 정책 추진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진행된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원자력연료가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부품 하나의 완성도에서 출발한다”며 “협력업체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한전원자력연료는 핵심부품 공급 협력사인 ㈜진영전기의 경영안정화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추진해 고품질 부품생산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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