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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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0도 훌쩍 넘어 포근…미세먼지는 곳곳 '나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화요일이자 절기상 청명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7.2도, 인천 7.7도, 수원 4.1도, 춘천 2.9도, 강릉 12.6도, 청주 6.2도, 대전 5.1도, 전주 6.9도, 광주 7.5도, 제주 11도, 대구 6.2도, 부산 12.6도, 울산 11도, 창원 8.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옅은 안개나 연무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세종, 충북, 광주, 전북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서해 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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