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3일 제61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이종근(53·전북 전주) 씨의 ‘신문을 펴는 즐거움, 정보를 향한 설레임’을 선정했다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배오현(64·경기 안양) 씨의 ‘진실을 담아 독자 곁으로, 꿈을 담아 세상속으로’와 조경희(61·서울시) 씨의 ‘신문은 국민을 읽고, 국민은 신문을 읽습니다’가 각각 뽑혔다.

올해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은 2986건이 접수돼 지난해 2202건보다 더 많은 국민이 참여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촛불’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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