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영농의 품질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편리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논밭을 경운하고 판판하게 고르는 작업에 필요한 쟁기, 과수 나무를 편리하게 전지, 전정 할 수 있는 휴대용 전동가위, 퇴비 살포기,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굴삭기 등의 임대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농기계는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다. 사용료는 청양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격별로 6000원에서 최대 9만5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는 50%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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